본문 바로가기

나쁘게 보자면...

진실? 거짓? 어떤것이?

어렸을적부터 사람들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TV만 보고 자라고, 학교만 다니며
세상이 정한 대로 살고, 말하는대로 해야된다고 몸에 익힌 사람들)

자신이 알고있던 정보와 전혀다른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때

이 정보는 그냥 알아둬도 별탈 없을것 같다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지만,

보고듣고 배운것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면,

그걸 다시 분석하고 생각해야되기때문에, 일종의 자연스러운 거부반응이 일어난다.


그런정보를 들으면, 별생각없이 바로,
"말도 안돼!, 그런게 어딨냐? 웃기는 소리하네! "  라고 말하듯이 말이다.
(당신도 분명 그런경우가 있다.)

 

이말과 동시에 사람들은
'정말일수도 있나? 진짜인가? '를 속으로 생각하다가
곧 자신이 배운 지식에 확신을 가지고, 자신이 아니라고 한 대로 계속 주장하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자신의 배워온것이 틀렸다는걸 부정하기 싫기 때문이고,
자신이 제일이였기에, 인정할 경우 내가 뒤쳐지게 되기 때문이고,
정말 자신이 배운것이 최고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렇게 파벌을 이루고, 무리를 이루고,
자신들의 지식만을 남기려는 본능은...
나이를 먹을수록, 지혜와 지식이 굳어갈수록 더욱 심해진다.

그렇기에, 소위 말하는 가진자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가진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이 해온 것들을 남겨두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스컴, 뉴스 등을
(단순한 국민을 속이기 위해) 거짓으로 세상을 꾸미며 산다.

가령 예를 들자면,

감기 걸리면 약 먹어야된다....라고 배워온 사람들에게

감기는 정해진 약이 없다. 조금 이상하다 싶은건,
그냥 하루 이틀 푹 쉬고 잘 먹고 잘 자면 낫는다.
(물론, 정말 심한것은 이야기가 다르지만)

라고 정보를 전달하면, 대부분 아래 세명과 같은 반응이 나온다.
1.무슨 소리냐, 약을 먹어야 금방 낫지
2. 에이 그래도, 약을 좀 먹는게 좋지
3. 알긴 아는데, 그래도 먹는게 더 나아~

세 명 다, 어떤방식으로든,
새로운 정보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다. 재밌지 않은가?
(자신이 틀렸을거라고는 전혀 생각지않는 습성)


인터넷이 발달하고, 소셜이 아무리 성행해도,
인터넷의 뉴스들 조차, 제대로된 정보를 전달하지못하고,
소셜에서 아무리 외쳐본들, 언론공격에 당해 그 정보는 사라진다.


만일 당신이, 우연히라도, 어떤 정보를 접하고
"와~ 이거 진짜? 말도안돼" 라는 반응을 보였던 정보 가 있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라.

 

그 정보가 정말 가짜라는것을 알기때문인지,

아니면 내가 믿고있는것이 진짜여서,
그 정보가 가짜이길 바라는것인지....
.
.
.
.
.
그만 TV를 끄고, 드라마, 뉴스를 없애보아라.
TV는 당신의 뇌를 굳히기에 더없이 좋은 마약이다.

보고 겪은 일이 아니라면, 어떤것이든 진실일수 있다는 것.
어떤것이든, 어떤일이든, 상상을 해보라.

생각은 당신의 두뇌를 자극하기에 좋은 운동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