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거짓? 어떤것이?
어렸을적부터 사람들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TV만 보고 자라고, 학교만 다니며 세상이 정한 대로 살고, 말하는대로 해야된다고 몸에 익힌 사람들) 자신이 알고있던 정보와 전혀다른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때 이 정보는 그냥 알아둬도 별탈 없을것 같다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지만, 보고듣고 배운것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면, 그걸 다시 분석하고 생각해야되기때문에, 일종의 자연스러운 거부반응이 일어난다. 그런정보를 들으면, 별생각없이 바로, "말도 안돼!, 그런게 어딨냐? 웃기는 소리하네! " 라고 말하듯이 말이다. (당신도 분명 그런경우가 있다.) 이말과 동시에 사람들은 '정말일수도 있나? 진짜인가? '를 속으로 생각하다가 곧 자신이 배운 지식에 확신을 가지고, 자신이 아니라고 한 대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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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형태로 보는 인간의 심리행태 보고서
난 인터넷에 크고 작은 글들을 약 십년에 걸쳐 써오고 있다. 단지 누가 봐주고 안봐주고를 떠나서, 내 머리속에 순간순간 드는 생각들을 그때그때, 적어놓기 위함이 우선이고, (그게 잡소리든, 무슨소리든, 모든걸 저장해두고 싶은 내 개인적인 욕구이니까...) 두번째로는, 내 생각을 이해해주거나, 같은 생각을 지니고있는 사람들과 대화하기 위해서 이다. 세번째로는, 내 생각과 정 반대인 사람과 한번 설전(?)을 나누며 서로간의 가치관, 신념에 대해 교환해보고 싶어서 이다. 그런데, 일상생활 , 인터넷, 등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자면, 재미있는 경우가 있다. 가령, 내가 어떤 글을 작성해서 올렸을 경우 그 글에 리플을 다는 사람은 두 분류다. 우선 첫번째 분류로는.... 위에서 말한, 두번째, 세번째 경우처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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